[HOT PRODUCT] 스피덴트 'Vioseal'

2017.05.08 18:04:02 제729호

근관충전용 실러의 ‘삼박자’ 모두 갖춰
우수한 안정성·불투과성·밀폐성…충분한 경화시간으로 수축현상 최소화

근관충전용 실러의 ‘삼박자’ 모두 갖춰

우수한 안정성·불투과성·밀폐성…충분한 경화시간으로 수축현상 최소화

 

스피덴트가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방사선 불투과성, 완벽한 밀폐성으로 무장한 근관충전용 실러 ‘Vioseal’을 최근 출시했다. 치근관의 영구적인 봉쇄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과 동시에, 우수한 방사선 불투과성과 편리한 조작 등으로 술자의 편의를 상당히 끌어올린 제품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뛰어난 생체적합성으로 안전성 보장

스피덴트는 ‘Vioseal’의 특징을 생체적합성, 방사선 불투과성, 밀폐성의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먼저 생체적합성은 에폭시 레진의 한계를 뛰어넘는 ‘Vioseal’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에폭시 레진의 경우 재료의 특성상 얼마간의 유해성분을 띠고 있기 마련이다. 

 

스피덴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Hydroxyapatite, Calcium oxide, Tricalcium phosphate 뿐만 아니라 Tricalcium phosphate를 적용함으로써 경조직과의 친화성은 물론, 치근관 내에서 영구 충전에 따른 생체적합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와 같은 ‘Vioseal’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생체적합성은 타사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한 수준이라고.

 

특히 용해도 또한 낮아, 혹시라도 남아 있을 수 있는 유해성분이 체내에 흡수될 수 있는 여지마저도 최소화한 제품이다. 용해도란 경화 종료 후 치근관 내에서 체내조직에 의해 흡수되는 정도를 가리키는데, ‘Vioseal’의 경우, 에폭시 레진의 유해성분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미량이나마 남아 있는 성분도 용해도를 최소화 함으로써 인체에 가해지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스피덴트 자체 실험결과 ‘Vioseal’의 용해도는 1.3~1.8% 수준을 기록한 타 제품과 달리 0.7%의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만큼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과 밀폐성

두 번째 특징은 방사선 불투과성이다. 방사선 불투과성은 파노라마나 엑스레이 촬영 시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를 나타내는 성질이다. 방사선 불투과성이 낮을 경우, 파노라마 상에서 해당 치아가 불투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즉 그만큼 술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적다는 뜻이다.

 

방사선 불투과성을 잡기 위해 기존 제품들은 Barium 무기필러를 사용한 반면, ‘Vioseal’은 동일한 양을 사용해도 두 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Bismuth 계열의 필러를 사용해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을 이뤄냈다. 자체 실험결과, 타 제품의 경우 7.5㎜에서 3.5㎜ 정도의 불투과성을 보인데 반해 ‘Vioseal’은 8㎜로 가장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관충전용 실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밀폐성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근관치료 시 밀폐가 완벽하지 않을 경우, 내부에 공기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플라그와 같은 세균이 침투해 2차 부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GP콘과 근관벽 사이와 같은 미세공간의 경우 더욱 신경을 쏟아 완벽한 밀폐를 이뤄야 하는데, ‘Vioseal’는 우수한 실링으로 이러한 미세공간까지도 손쉬운 밀폐가 가능하다.

 

여기에는 ‘Vioseal’의 적절한 유동성도 한 몫하고 있다. 근관충전용 실러의 경우 적당한 유동성이 확보돼야 한다. 유동성이 지나치면 너무 빠르게 흐르기 마련이고, 반대로 유동성이 너무 낮으면 미세공간 구석구석까지 효과적인 밀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나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유동성이 밀폐성의 핵심인 셈이다. ‘Vioseal’의 밀폐성은 그야말로 적당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자체실험 결과, 타사 제품의 경우 많게는 45㎜의 유동성을 나타냈지만, ‘Vioseal’의 경우 21㎜의 적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120분에 달하는 충분한 경화시간은, 우수한 체적안정성을 담보한다. 경화가 급속하게 이뤄진다는 것은 그만큼 분자의 이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뜻하는데, 분자 이동이 활발할수록 수축현상 등 변형이 일어나기 쉽다. 하지만 ‘Vioseal’은 120분의 충분한 경화시간으로 수축현상을 최소화해 우수한 체적안정성을 나타낸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Vioseal’은 생체적합성과 방사선 불투과성, 밀폐성 등 근관충전용 실러가 가져야할 특징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1:1 듀얼시린지 타입으로 혼합이 용이해 유저들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산 근관충전용 실러가 형성하고 있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품을 출시했으며 패키지 구입 시에는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02-318-3412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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