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17년 제1회 디지털치의학회 주제별 연수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연수회는 디지털치의학회가 하나의 주제를 선정,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지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마스터하기’가 그 첫 번째 주제다. 디지털 가이드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치의학회는 세렉, 덴티움, 오스템, 네오 등 각 사의 가이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렉 가이드는 김희철 원장이, 덴티움 가이드는 이훈재 원장, 오스템 가이드는 김기성 원장, 네오 가이드는 김중민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각 사의 가이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별도의 핸즈온을 마련, 각 업체의 가이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디지털이 치과계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업체에서 앞 다퉈 가이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디지털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데 이번 연수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연수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 현장등록의 경우 회원 6만원, 비회원 12만원이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연수회 및 핸즈온 수료증과 각 회사별 가이드 시술권을 지급할 예정인만큼 관심 있는 치의라면 사전등록을 권장한다.
◇문의 : 02-6083-523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