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 임원진이 지난달 26일 서치신협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에서는 이상복 회장 및 회장단, 신동렬 공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김태균 전시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에서는 최호근 이사장, 정관서 부이사장, 이경수 대표감사, 백명환 총무이사, 박석현 교육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은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이상복 회장을 보니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며 “서치신협도 임원진 간 단합이 잘 돼 매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서울지부 집행부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큰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서치신협과 서울지부는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면 간담회 등으로 4,600여 서울 회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자주 만나 발전적 관계가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치신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도움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며 “양 단체 임원들이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준 신협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시간 여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17에 참여하는 서치신협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치신협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조합원 증대사업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이 교환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