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달 22일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및 치기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CHARM Step Ⅱ’ 과정을 실시했다.
3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번 과정은 양기관의 협약에 따른 교류로, 한층 더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을 직접 방문, 디지털 치의학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기업탐방 △디지털 임플란트의 이해 △Intra-Oral Scanner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견문을 더욱 넓히는 기회로 삼았다.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장비와 디지털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일련의 기술 및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후배들에게도 이 같은 기회가 계속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디오 강태원 과장은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교과과정과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접목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