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호포역 BTC아카데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윤서영 원장(감정노동해결연구소)을 초빙, 직원 스스로 감정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신한균 대표(도자기신정희요)는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한편,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김욱규 원장을 비롯해 행정직 주요 직원 18명이 참석하는 단합회를 가졌다. 양산 베스트 볼링센터에서 열린 단합회는 그간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욱규 원장은 “직원들과 볼링도 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