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포럼에서 수경성 조영제 ‘Sr C3S’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바이오엠티에이는 금기연 교수(서울치대)와 홍성현 교수(서울대 공학대학) 등과 공동으로 융합과제 연구를 시행, 이번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결과 발표는 박사과정의 유진수 대학원생이 진행했다.
연구발표에 따르면 ‘Sr C3S’는 C3S 분자 격자 구조 내에 조영제를 치환시켜 물이 닿으면 경화되는 신소재로 세계 최초의 Biomineralization을 유도하는 수경성 조영제라는 것.
바이오엠티에이 유준상 대표는 “생체친화적인 신기술 조영제 개발을 통해 보다 발전된 Bioceramic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보다 발전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