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대만서 ‘각광’

2011.12.12 13:40:06 제473호

지난 3일,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참여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3일 국립대만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 2011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회장 許明倫) 정기이사회 및 대만두개하악장애학회에 참여해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학술대회의 초청연자로 나선 정진우 교수(서울치대)는 ‘Orofacial pain of muscular origin’ 강연으로 대만 치의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AACMD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등이 참여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14차 아시아학술대회를 대만에서 내년 10월 6~7일, 양일간 개최키로 확정하고, 2014년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ICOT(국제 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학술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5명을 포함, 한국 내 AACMD 정회원은 48명으로 늘어났다.


AACMD는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을 연구, 토의하는 모임으로 5개 대륙의 자매학회와 함께 4년마다 ICOT를 개최하고 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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