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R2GATE를 활용한 가이드 수술에 대한 피드백을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9개소 R2디지털센터를 구축했다.
메가젠 측은 “전국 곳곳에 R2디지털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기존의 중앙 집중 서비스보다 해당 지역 R2디지털센터에서 접수 및 제작 배송을 담당함으로써 서비스 시간이 대폭 단축됐고,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던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외 메이저 10개사의 제품에 대해서도 서비스가 가능해져 현재 사용하던 임플란트 시스템으로도 R2GATE 가이드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R2디지털센터에서는 R2가이드 및 원데이 보철뿐만 아니라 최종 보철물까지 좀 더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져 기존의 이원화된 치과 프로세서를 단일화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것.
메가젠의 R2GATE는 CT 및 구강모델을 기반으로 가이드시술의 가상진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R2GATE를 이용한 R2Guide 누적 임상 케이스는 국내외를 합쳐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메가젠 측은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