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I-FIX’ 미니 임플란트로 해결

2017.10.30 17:34:26 제751호

덴티스, 3가지 타입으로 선택 폭 넓혀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미니 임플란트 ‘I-FIX(아이픽스)’가 임상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치부 등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 시에는 GBR 등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의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I-FIX는 좁은 골폭에도 GBR을 하지 않아도 무리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I-FIX는 사용 범위에 따라 Angled Type과 Post Type, 그리고 O-Ring Type 등 세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I-FIX Angled Type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Piece 타입으로, 식립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 선택이 가능하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에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 부분이 Morse taper로 Abutment 연결 부분에 마찰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Post Type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얇지만, 원바디 형태의 일체형으로 저작력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O-Ring Type은 일반 픽스처 식립이 어려운 무치악 환자에게 시술이 가능한 제품으로, 임시 보철물 고정이나, 덴처 제작을 위한 시술 시 사용된다.

 

한편, 덴티스는 최근 GBR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가을 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임상, 교육 분야에도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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