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17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1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2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2개의 특강과 구연발표로 이뤄졌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치대)와 이경화 교수(부경대 유아교육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미성숙 영구치에서의 재생 근관치료 임상 △아이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구연발표에서는 총 31명이 참가해 소아치과학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의 임상연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 이지원 전공의(서울치대), 이한이 전공의(전북치대), 노유미 전공의(단국치대), 김희라 전공의(경북치대) 등 4명이 우수발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