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7월 3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2018년도 3학년 2학기 임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임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은 예비의료인으로서 첫 발걸음인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신규 원내생들이 대상이며,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과별 케이스 조건과, 진료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것을 안내하는 자리이다.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권호범 교무부원장, 원내생 진료센터 담당교수, 그리고 10개 과의 진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달부터 임상실습에 돌입하는 3학년을 위해 각 과별 소개, 진료 시스템 안내, 환자 정보 보호와 안전 관리에 대하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보직 교수들은 원내생들에게 8부 능선을 넘은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원내생은 치과의사와 동일한 진료복을 갖추고 진료하기 때문에, 치과병원 스태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욱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