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8 대구 국제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EX 2018)’에 출품했다.
네오는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Neo NaviGuide’ △동요도측정기 ‘AnyCheck’ △구강스캐너 ‘i5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 렉처투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메디트 구강스캐너 ‘i500’은 DIDEX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i500’은 3D 스캐닝 전문기업 메디트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구강스캐너로, 초소형 스캔 팁을 장착하고, 최신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보다 신속한 고해상도 초정밀 스캔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간 사용료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 없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네오에 따르면 DIDEX 현장에서도 ‘i500’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이 빠른 속도와 가벼운 무게 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네오 관계자는 “많은 치과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구강스캐너 ‘i500’과 동요도측정기 ‘Any Check’을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