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2018 호남지역 특강’을 개최했다. ‘쉽고 안전한 최소 침습, 치조골 이식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선착순 3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강에는 장호열 교수(건양대병원 치과)가 연자로 나서 골이식술 관련 이론과 핸즈온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팁을 제공했다. 특히 △난케이스를 극복하자 △골이식은 항상 플랩을 열어야 할까? 발치치아를 버리지 말자! △난발치도 쉽게, 즉시 식립도 쉽게 하자 △효율적인 초음파 수술장비의 활용 등의 세부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케이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에는 CGF, rhBMP-2, Ti-Mesh 등 골이식술과 관련된 핸즈온을 진행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특강의 취지에 걸맞게 장호열 교수의 세심한 지도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소규모 세미나를 산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 있는 유저들에게 관련 제품의 임상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제품 및 세미나와 관련한 문의는 케이원메디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