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1(공동조직위원장 권태호, 이용식)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학술대회 등록, 전시업체 등록 현황, 주요 행사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SIDEX 2011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각종 준비 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내외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에서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긍정적 사고로 준비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큰 틀은 마련돼 있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세부적으로 검토해 완벽한 SIDEX가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식 조직위원장 역시 “양 단체가 서로 마음을 열고 더욱 발전하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술본부에서는 학술대회 등록을 시작, 전체 치과의사에게 사전등록 안내집을 발송하고 오는 19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키로 했다.
전시본부에서는 참가 부스 규모가 7부스 이하 업체의 경우 오는 13일 추첨을 통해 위치를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