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19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해 활동보고 및 검토 등에 이어 올해의 사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회무의 시작을 알릴 각 구회 정기총회는 오는 23일 종로구치과의사회가 포문을 연다. 종로구회 총회는 호텔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총회가 다음달 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5개 중 10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를 마치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출발선에 설 신임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구회는 종로구·중랑구·도봉구·용산구·구로구·강남구·마포구·영등포구·중구·서초구다.
광진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미정이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각 구총회에 참석해 구회 운영 및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고, 구회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