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이달부터 2019년 세미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세미나를 펼친다.
먼저 16일 대구 경북치대에서는 오버덴처 세미나가 열린다. 수술부터 보철 제작에 이르기까지 오버덴처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팁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이정렬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나선다.
이정렬 교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치료 계획과 Clinical procedure’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비롯해 진료실 내 보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강연한다. 박현식 원장은 ‘다양한 어태치먼트의 활용’이란 주제로 상황에 맞는 어태치먼트 선택 기준과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조선치대에서 ‘Mission it possible : GBR Master’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유상준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이틀에 걸쳐 GBR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23일에는 Immediate implantation과 Transmucosal GBR, 그리고 연조직 처치법을 다룬다. 24일에는 돼지뼈를 활용해 Conventional GBR과 simple GBR technique 등 suture technique을 익힐 수 있는 핸즈온이 예정돼 있다. 덴티움은 원활한 핸즈온 진행을 위해 메인 연자 외에 3명의 패컬티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23일에는 장소를 부산으로 옮긴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 개원 세미나가 덴티움 부산 세미나실에서 예정돼 있다. 개원 및 치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수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개원의 첫걸음인 부지 선정을 비롯해 실용적 인테리어, 효율적인 예약관리, 개업자금 준비 등 개원과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대구와 광주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으로 한정되는 만큼,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