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에서 한국쓰리엠의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 ‘RelyX™ U200’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RelyX™ U200은 지난 2002년 출시된 RelyX™ Unicem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20여년간 임상에서 검증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Dental Advisor 2019 Long-term Performance: Self-adhesive Cement에서 골드어워드를 수상, 세계적인 검증을 완료한 제품으로서 눈길을 끈다.
한국쓰리엠 고유의 화학 기술이 적용된 RelyX™ U200은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중성화시켜 접착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술후민감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팽창 및 변색 저항성이 좋아 오랫동안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쓰리엠은 “지르코니아 보철물 세팅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RelyX™ U200에 포함된 MHP 성분의 Phosphate 그룹이 지르코니아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강력한 본딩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11개 치과대학병원에서 모두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yX™ U200은 Automix/Clicker/Capsule 3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A2, TR, A3O 3가지 쉐이드를 통해 심미적인 부분도 만족시켰다. Automix 타입의 경우 Endo tip이 포함돼 RelyX™ Fiber Post와 사용 시 매우 손쉽게 시멘테이션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은 “다양한 제조사의 시멘테이션 시스템 및 보철물에 어떤 시멘트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스러운 임상가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RelyX™ U200은 최적의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5초 광중합(Tack Cure) 기능으로 보다 쉽고 깨끗하게 잉여 시멘트(Excess)를 제거할 수 있는 RMGI(Resin Modified Glass Ionomer) 시멘트 ‘RelyX™ Luting 2’ 등을 선보이며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