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 함께 희망찬 미래설계!

2012.01.16 06:33:51 제478호

오는 28일, 대여치 새내기회원 간담회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기획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는 오는 28일 ‘2012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대여치가 전국 치대 및 치전원 4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로 설정’과 ‘소통 방법’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여치 김은숙 회장은 “학과 공부에 충실한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이 사회 진출 후 본인의 적성에 맞게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며 “졸업 후 5년 이내인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코칭협회 이근모 회장과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특강도 마련됐다. 이근모 회장은 ‘마음을 사로잡는 진짜 통하는 대화’를 주제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병원 내부, 환자, 가정에서의 소통을 다룬다. 이어 최용현 원장은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를 강연한다.


김은숙 회장은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이 알찬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대여치에서는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이날 간담회가 참가자 간에 돈독한 인맥도 쌓고, 편하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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