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의 혁신 PRF, CAD/CAM

2011.05.30 03:29:04 제447호

KAO 춘계학술대회서 혁신적 술식 공개, 6월 12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조혜원·이하 KAO)의 올해 춘계학술대회가 6월 12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계대회는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PRP와 PRF, CAD/CAM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임플란트 임상에서 골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PRP나 PRF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임상적 응용법, 그리고 임플란트 GBR이나 상악동 골이식에서 PRF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해당 분야 전문 임상가의 강의를 통해 소개한다.


오전에는 이의석 교수(고려대구로병원 구강외과)와 이명호 원장(명인치과),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외과)가 PRF와 PRP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김진선 원장(미소모아치과)과 정문환 원장(밀레니엄치과)이 GBR 및 상악동 골이식에서의 PRF 응용법을 케이스를 통해 소개한다.


오후에는 CAD/CAM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가격 부담과 심미적 완성도를 위해 지르코니아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CAD/CAM을 이용한 보철 또는 임플란트 지대주 제작 등 개원가에서 관심가질 만한 내용을 다룬다.


강연으로는 김성훈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김형섭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맹명호 원장(가온치과)이 한 세션을 맡아 진행하고, 이어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김이경 교수(단국대 죽전치과 보철과)가 디지털 인상과 진료실에서의 CAD/CAM 활용법을 각각 소개한다.


KAO 측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있어 새로운 혁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PRF와 디지털 치과로서의 CAD/CAM 활용에 대해 그 효용성과 활용범위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AGD 일반교육 4점 및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541-9809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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