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이 주최한 ‘이재천 원장과 함께 하는 소아 치과의 현실과 미래’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부산에 이어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의 강연에 집중했다. 이재천 원장은 디지털과 예방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연했으며, 생생한 자료 사진과 재치 넘치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천 원장은 “환자와 정보공유, 치료동의 등의 측면에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디지털은 의료계의 ‘민주화’하 할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예방 분야에 관심을 높인다면 소아 치과계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M 관계자는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와 발맞춰 예방 관련 세미나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