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의 구강보건주간이 전체 치과계와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6월 9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영유아 구강검진을, 지하철 시청역사 내에서 성인 구강검진을 실시하며 시민들을 찾아가고,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치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구 보건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이 구강보건주간 내 대전광역시청 전시관에서 이어져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한다.
치아의 날을 전후해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치과계 내부의 축제분위기도 달궜다. 지난달 28일에는 회원 야유회를, 29일에는 등산대회를 열었고, 6월 2일에는 골프대회, 3일에는 볼링대회를 연이어 개최했으며, 야유회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이 4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참여 열기 또한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