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전 회원 및 회원 가족과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남지부는 지난 9일 전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호 국민관광단지에서 둘레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지부의 회원·가족 걷기대회는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250여명이 참여해 자연을 벗 삼아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둘레길 걷기대회로 넓게 분산된 전남지부 각 분회가 지역과 선후배 계층, 지향하는 사고의 한계를 넘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한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남지부 회원·가족 둘레길 걷기대회는 담양 추월산과 담양호를 두르는 총 6.5㎞ 코스로 진행됐으며, 둘레길을 완주한 회원과 가족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또한, 행사 중 참여한 회원 가족들을 위한 보물찾기 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