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회장](http://www.dentalnews.or.kr/data/photos/20191146/art_15737061173724_24510f.jpg)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내년 7월 4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2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그간 문화예술제를 개최해오며 치의학과 문화유산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쳐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산업 교류’를 대주제로 최신 치과기자재 등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될 전망이다.
정훈 회장은 “기존에 진행해온 문화예술제와 달리 새로운 치과기자재 등을 소개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내년 학술대회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국제 인사들뿐 아니라 우리나라 치과의사들도 안중근의사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지난 7월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 치의학과 청동기, 홍산 문화 등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