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치과신문 논설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서치는 지난 2일 치과신문 논설위원 간담회 및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논설위원 위촉식과 함께 앞으로의 편집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과 대국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치과신문 논설위원에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김영빈 위원(그린몰치과 원장), 기태석 위원(기태석치과 원장), 신동렬 위원(신동렬치과 원장), 장연화 위원(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윤헌 위원(아림치과병원 원장), 김남윤 위원(김남윤치과 원장), 강명신 위원(연세대보건대학원 보건의료법 윤리학과 교수) 등이 연임하게 됐으며 신임 논설위원으로는 이시혁 위원(엘치과 원장), 박준호 위원(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 박창진 위원(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이 위촉됐다.
논설위원 위촉패 전달에 앞서 8년간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홍석 前위원(現 치협 공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치 정철민 회장은 “치과신문이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면서 “정론지의 역할을 위해 논설위원 여러분의 좋은 글과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논설위원들은 개원의를 위한 법률적 문제 및 그에 대한 대안, 각종 개원가의 현안 등을 중심으로 논단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