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연자·연제 확정단계

2012.01.30 06:43:39 제479호

지난 12일, 학술위 최종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79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의 연자와 연제가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지난 12일 학술위원회를 열고, SIDEX 2012 기간 중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되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의 학술프로그램을 점검했다.


김덕 학술이사는 “종합학술대회 임상연자와 연제는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며 “일부 교양강좌 연자, 연제 등만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담당 분야의 연자와 연제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차기 위원회까지 이를 공유키로 했다. 또 종합학술대회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보험청구 실습과 엔도 핸즈온 등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키로 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교정, 근관치료, 치주, 구강내과, 구강외과, 레진, 임플란트, 보철(총의치), 교합 등으로 나눠 각각 2~5개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며, 진료실 내 감염방지, 통증 조절, 분쟁사례 등의 강연도 포진될 예정이다. 또 교양강좌로는 치과의사와 눈 건강, 진료실에서의 IT 활용, 재테크, 반려동물 등 치과의사 뿐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덕 학술이사는 “올해 종합학술대회 강연장은 동시인원 2,500명까지 수용가능해 보다 쾌적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치과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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