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이하 부산지부)는 치아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제56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 및 건치아동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별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선발한 12명의 건치아동을 시상하고 구강보건유공자, 모범보건교사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최우수 건치아동에는 최태진 학생(구평초등학교)이 수상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부산시청 1층 행사장에서 오후 1시부터 부산시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계몽을 위해 구강보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주변 일대에서 구강세척액, 치약 등 구강보건용품과 부산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부산지부는 회원들이 조성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기금을 부산시 교육청과 ‘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