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으로 우거진 광주 무등산 일대가 ‘치아사랑, 자연사랑, 무등산사랑’의 목소리로 넘쳐났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이하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무등산에서 5,000명이 참가한 ‘무등산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광주지역 5개구 공무원, 치과계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지부는 앞선 9일에도 전남대치전원에서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사생대회·백일장 입상자 시상식도 가졌다.
한편,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구강진료를 실시해 2010년까지 모두 3,746명에게 무료 보철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저소득층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보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