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 더욱 아낄게요~”

2011.06.20 07:44:39 제450호

경기지부, 건치방송인에 엄지인 아나운서 선정

6월 구강보건주간을 즈음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다양한 행사로 도민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9일 치아의 날에 개최된 제66회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지부는 구강보건 유공자와 건치방송인, 아동글짓기 대회 입상자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상식과, 수원시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건치방송인에는 KBS 스포츠뉴스, 우리말 겨루기 등의 진행을 맡아 대중들에게 친숙한 엄지인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전영찬 회장은 “치아의 날의 참된 주인공은 치과의사로서 가진 재능을 활용해 묵묵하게 봉사활동에 나서주고 있는 회원 여러분”이라며 “경기도 시군분회에서 운영하는 무료진료소 진료봉사에 참여해주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지부는 도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구강보건 캠페인 등에 주력하는 한편, 시군분회를 중심으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치방송인에 선정된 엄지인 아나운서는 “치아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어 고민하는 방송인들을 많이 봐왔다”며 “평소 치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나운서의 한 사람으로서 보석과 같은 건강한 치아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기지부는 수원 지역 2곳에서 구강보건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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