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곳곳에서 가두 캠페인과 거리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아의 날을 알렸다.
인천지부는 지난 11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물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구강보건 체험관 운영, 포스터·표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가천의대 치위생학과 응원단 공연, 댄스경연대회, OX 퀴즈, 어린이 마당극 ‘도깨비 잔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는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도포 및 잇솔짓 교육, 구강보건용품 배포 등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치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시상식을 과감히 축소하고 구강보건의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가두캠페인의 규모를 확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한편 수가 덤핑 등 불법적인 마케팅을 일삼는 네트워크 치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캠페인 장소입구와 공연장에는 불법적인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대형 안내판을 내걸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