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제66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임상실습실 및 체육관 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학생은 물론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상실습실에는 치면세균막 검사 및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위상차 현미경을 통한 구강 내 세균 관찰 및 타액 검사와 구취 측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구강건강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치위협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위협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