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의 온라인 등록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치위협은 다음달 2일에 열리는 ‘창립 34주년 기념 제33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고 있다.
치위협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도입된 이번 온라인 등록제는 신청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이메일을 통해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대다수 사전 등록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
치위협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듯 쉽고, 편하게 사전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햇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1차 사전등록 마감을 19일까지 연장했으며, 20일부터는 2차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치위협 관계자는 “사전등록 기간에 보여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부응하고자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치위협 학술대회는 7월 2일 ‘구강건강증진, 치과위생사의 역량으로!’란 주제로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된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