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삼 원장의 Won’sBasic Course(이하 WBC) 16기가 다음달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9개월여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된 WBC는 임상검사, 엑스레이, 구강 내 사진 등 환자 진단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는 것에서 시작해, 보존 및 근관 치료, 치주 초기치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에 주력해 오고 있다. 또한 보철, 교합, 덴처, 임플란트 및 풀 마우스까지 개원의라면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모든 임상의 기본을 섭렵하는데 주안하고 있다.
이번 16기에서도 이와같은 WBC의 기본 개념을 이어갈 전망이다.
연수회에서는 △Oral examination & Diagnosis △Cariology, Restorative treatment △Root canal Tx. △Post & Core, Crown & Bridge △Clinical Periodontics, Initial Tx. △Principles of Implant △Occlus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울 BDPG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원영삼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김상호·오현·김진희·한금동·김경미·정승준·최완기·백종성·이광섭, 이창근 원장 등이 공동 디렉터로 나선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