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시간호조무사회)가 지난달 21일 서울시간호조무사회 3층 SLPN홀에서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 8월 14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으나 1단계로 된 후 다시 추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정부의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세미나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희진 치무이사가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http://www.dentalnews.or.kr/data/photos/20201044/art_16039308831929_c069e9.jpg)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서두교 치무이사, 김희진 치무이사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랑받는 진료스탭과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을 주제로 곽지연 회장이 직접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곽 회장은 병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의 변화, 고객 중심의 병원, 고객의 기대와 욕구,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한편, 수십 년간의 치과간호조무사 경력을 바탕으로 한 실무적인 요소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세미나에 참가해준 간호조무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추후 세미나 및 교육 진행 시 카카오플러스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