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참가자 만족위해 노력할 것 다짐
SIDEX 2011의 행사 마지막 날 오후 SIDEX 조직위원회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과 대한치과기재협회 이태훈 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소속 각 본부장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록 현황과 전시장 현황,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학술대회와 전시회에 등록한 인원은 12,51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행사로 기록됐다. 전시회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의 숫자도 많았다. 조직위원회 측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75명의 해외 바이어 및 해외 치과의사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정철민 회장은 “SIDEX가 매년 발전하며 커 나가고 있다”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SIDEX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훈 회장은 “전시회는 판매가 아닌 회사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자리인만큼 이번 SIDEX 2011은 큰 효과가 있었던 전시회”라고 평가했다.
정철민 회장은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으며 이태훈 회장은 “SIDEX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SIDEX 2012에도 6월 말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