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연세대치과병원 원내생진료실 내 디지털 임상교육 공간인 ‘연아디지털밸리(Yona Digital Valley)’에 절삭가공기계를 지원했다.
지난 11월 26일 개소한 연아디지털밸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과 같이 ‘치과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디지털 치의학 교육 공간’이라는 의미로 원내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연아디지털밸리에는 현재 구강스캐너 2대, 모형스캐너, 습식 밀링머신, Qray Pen, T-scan 등을 보유 중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CAD-CAM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 기법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메가젠은 연세치대와 디지털 교육을 위한 MOU 체결 후 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연아디지털밸리에 신규 도입된 절삭가공기계 또한 학생 임상교육을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치대와 연세대치과병원 원내생진료실은 학생들의 디지털 임상역량 증진과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를 최우선시해 전통과 최신의 것이 적절히 융합된 안전하고 검증된 진료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