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및 임상 전문 교육 온·오프 교육기관인 덴탈빈이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조용석 원장의 웨비나 ‘수술 전·후 상악동 질환의 명쾌한 진단과 처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수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처치’와 ‘CSI Technique for Sinusitis’ 크게 두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상악동 질환이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따라서 진단 파트에서는 각종 상악동 질환의 유형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계획을 짜는 방법, 각종 질환에 대한 대처법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처치’ 파트에서는 먼저 ‘Pathogenesis of non-odontogenic maxillary sinusitis’와 ‘Management of non-odontogenic acute maxillary sinsitis’를 짚어준다. 이어 △Non-odotogenic chronic maxillary sinusitis △Odontogenic maxillary sinusitis △Oroantal fistula △Fungal infection △Nasal polyp △Benign/Malignant tumor △Sinus opacities △Cystic lesions in the sinus △How to manage unknown pathology in the sinus 등이 다뤄진다.
상악동 관련 질환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해결책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에 조용석 원장은 자신의 수십년 임상 경험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CSI(CHO's Sinus Irrigation) 테크닉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상악동 처치 관련 전통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efficacy of sinus irrigation △CSI technique △How to manage graft material during CSI △Application of CSI technique in preoperative sinusitis 등을 통해 CSI 테크닉을 전수할 계획이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진단과 처치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CSI 테크닉을 통해 상악동 수술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