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가장한 금품 갈취범 덜미

2012.03.08 10:09:54 제485호

접수대 관리 요주의

스탭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금품 갈취범이 적발됐다.

 

지난 5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병원과 학원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윤모(30)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모씨는 지난달 23일 한 치과병원에 환자로 가장하고 들어가 접수대에 있는 현금을 훔치는 등 치과병원, 학원 등지에서 상습적인 절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가한 시간이라도 접수대에는 반드시 내부 관계자가 상주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김민수 기자 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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