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7일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뤄진다.
양훈주 교수(서울치대)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The first step in VSP: how to do skull reorientation?’과 ‘비대칭 수술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양악수술학회 권익재 공보실행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학술행사가 일상이 돼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협조 차원에서 양악수술학회에서도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교정수술 시 디지털 기술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유용한 virtual surgical planning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두부모형의 reorientation에 관한 강의와 안면비대칭 환자의 술전·후 치아교정을 다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춘계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2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등록자에게는 Zoom 접속코드를 이메일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