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수도권 집중 지나쳐

2012.03.15 10:56:16 제486호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과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이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치과 1만5,003개, 의과 3만86개, 한의과 1만2,317개(지난해 6월 기준)를 포함한 전국 8만 1,664개의 보건의료기관 중 서울과 경기에 분포한 비율이 각각 25.5%,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그 뒤를 이은 부산(7.3%)에 비해 약 3배가 넘는 수치로써 의료기관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함을 엿볼 수 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김민수 기자 kms@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