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

2021.12.09 13:05:30 제946호

전문과목 신설 규정-절차 개정 돌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를 시작했다.

 

치의학회는 지난달 4일, 박덕영 부회장 및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치의학회는 치의학의 발전과 다양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과목 신설 요청이 제기될 것을 예상하고, 이를 위한 규정과 절차 등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학회 추천을 받은 18명의 위원들이 함께 한다. 박덕영 위원장은 “상세한 사항은 더 보완해 나아가야 하겠지만, 이미 제정된 규정에서 기본적인 원칙과 틀거지를 보완하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 제4회 총회에서 통과된 규정에서 일반적인 규정의 형식에 맞지 않는 조, 항, 호, 목 기술원칙 부분들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이 다뤄졌고, 의결된 개정안은 12월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고 총회 보고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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