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국시 최종 708명 합격

2022.02.10 13:55:58 제954호

최근 5년중 합격자도 합격률도 최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0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767명의 응시자 가운데 708명이 합격해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합격률과 합격자수였다. 2018년에 745명(94.9%)의 신규 치과의사를 배출했던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2019년 790명(97.3%), 2020년 780명(97.3%), 2021년 760명(97.3%)이 합격한 바 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5점을 취득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하혜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의사 국가시험에서는 6,043명의 응시자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753명 가운데 731명이 합격해 97.1%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