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노인 대상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도입 필요”

2022.10.06 14:49:01 제987호

황윤숙 회장, 신동근 의원과 치위생계 주요 현안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을 만나 치위생계 현안을 논의하고 구강보건 정책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서 황윤숙 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구강보건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고령인구 증가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도 늘어나고 있고, 전문가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등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시범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치위협이 이해관계나 업권 관련 사항이 아닌 사회공헌 사업을 제안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 사업도 초기에는 지역별 시범사업으로 시작에 법률에 근거한 사업으로 발전했다. 노인구강보건과 관련해 의미 있는 제안을 주신 만큼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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