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5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정학회 현황 △2022년 및 2023년 정기학술대회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 △DTC 투명교정 대응 등 교정학회와 관련된 여러 현안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 후에는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개진이 이어졌다. 특히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DTC 투명교정특별대응위원회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피부에 닿는 더욱 적극적인 회무 추진을 당부했다.
정규림 자문위원은 “개원의 회원들의 환경이 많이 어렵다. 홍보활동에 보다 많은 예산을 책정해 과감하게 시행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고, 황충주 자문위원은 “여러 홍보활동이 회원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줬으면 한다. DTC 투명교정 대응과 관련해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책을 강구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교정학회 김정기 수석부회장은 “오늘 개진해준 여러 의견들은 관련 예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