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전현재 신임사장 취임

2012.05.29 10:48:53 제496호

TSV에 더욱 집중, 국산 골이식재 출시도

미국 Zimmer Dental의 TSV 임플란트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거인씨앤아이(이하 거인)가 전병호 사장에 이어 전현재 부사장이 새로운 CEO로 취임한다. 전현재 부사장은 거인씨앤아이 창립 멤버로 13년째 거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전 신임사장은 “임플란트 초창기부터 각종 세미나 지원 사업을 벌여왔고, 이 같은 교육 세미나 지원 사업이 거인의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거인은 이 같은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좋은 제품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거인은 코리아본뱅크(KBB) 측과 계약을 체결해 국산 골이식재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게 전 신임 사장의 설명이다.

 

전 신임사장은 “고품질의 수입 골이식재는 물론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국산 골이식재를 국내 유수의 골이식재 전문기업인 KBB 측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닌 거인의 고유 브랜드로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인은 원데이 대규모 강연회를 지양하고 분기별로 1회 씩 짐머 유저를 위한 강연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 신임사장은 “검증된 연자, 검증된 데이터로 확실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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