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3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성주(서울치대) 교수가 ‘치과 보철학과 함께 한 40년’을 연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허성주 교수는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 보철학 분야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허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후학 양성과 연구, 나아가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며 일궈낸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치료, 유전자 검사 등 향후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ICD한국회는 다양한 대면활동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여의도에서 ‘ICD한국회의 미래를 논한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3~5일 사흘간 코엑스 아셈타워에서는 ‘2023년 ICD 국제본부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인 11월 4일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서 ‘ICD한국회 송년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