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24대 집행부가 신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웅비와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는 지난 3일 시무식을 갖고 2011년을 새롭게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 자리에는 치기협 고문단은 물론 의장단, 명예회장, 시도지부장, 그리고 새로운 24대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해 치기협의 발전과 성장을 축원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석 회장은 “24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하는 시점에서 맞이한 2011년은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회원과의 소통, 그리고 회원의 뜻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것이냐의 문제를 고민해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상반기 회무 추진 계획에 있어 △대표자회 지원 및 행정적 업무 담당 △ 기공소 개설시 보수교육 이수 내역 확인을 강제하도록 추진 △ 틀니보험 특별위원회 운영 △ CDT 연구 용역을 통해 발전적 방향 모색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