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해외 치의 방한 세미나 ‘TakeAway Solutions from Korea(이하 TASK)를 통해 최신 임상 정보와 기술을 공유,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메가젠은 최근 대구 본사에서 TASK를 개최, 올해로 11년째 해외 치의 초청 세미나를 이어갔다. 지난 3월 시작한 올해 TASK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남아공 등에서 방한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메가젠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TASK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육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젠 제품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TASK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시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반영한 교육 내용 및 최신 지견을 공유,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세미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메가젠은 향후 유럽, 북미 등 총 40여개국 약 1,500여명의 해외 치의를 대상으로 TASK를 개최, 메가젠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K-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TASK에서는 메가젠의 주력 임플란트 솔루션 △ARi® △BLUEDIAMOND IMPLANT △AnyRidge △AnyOne 등 소개 및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분야에서는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R2GATE’와 AI 구강 스캐너 ‘R2i3’를 중심으로 디지털의 효율성과 안전성, 성공률을 강조하며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승엽 원장(대구미르치과)의 강연에서는 메가젠의 특허기술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킨 ‘XPEED 표면처리 기술’과 골융합 기간을 단축시키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 디자인’을 다뤄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는 BLUEDIAMOND IMPLANT 솔루션을 활용한 Immediate implant placement에 대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메가젠은 임플란트 생산공장 투어를 통해 체계화된 임플란트 생산설비를 해외 치과의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해외 치과의사들은 “유럽 및 미국 시장 수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메가젠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나온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