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고성능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 안정적인 중합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중합형 치과재료의 구내 중합을 위해 개발된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를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한다. LED는 두 가지 종류의 다이오드를 포함하며, 385~515㎜ 사이 모든 파장 범위를 커버한다.
환자와 술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으며, 환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의 낮은 각도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빠르게 광중합을 마칠 수 있고, 특히 소아 환자 치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술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가 길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지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라이트 프로브를 분리해 멸균(오토클레이브)이 가능해 일체형 광중합기보다 위생적이다.
Bluephase N G4는 △Turbo △High △PreCure 등 세 가지 광모드를 제공한다. Turbo 모드의 최대 광도는 2,000 ㎽/㎠, 최소 중합시간은 5초로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 적용할 수 있다. High 모드는 최대 1,200 ㎽/㎠의 중합 광도를 가지며, 직간접 수복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 끝으로 PreCure 모드는 950㎽/㎠ 광도로 약 2초간 중합해 효율적으로 과잉 시멘트를 제거할 수 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재료의 중합 및 수복물의 심미적인 측면에서 광중합기는 치과진료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라면서 “Bluephase N G4는 빠르고 균일한 조사로 재료에 맞는 쉐이드와 안정적인 결과물 구현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