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기독교 동아리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가 지난 8월 16~17일 양일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경북치대 안서영 지도교수 외 치대생 30명으로 구성된 CDF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진료에서는 △구강 잇솔질 교육과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해 △충치·치주질환 관리 △스케일링 △발치 △보철물 체크 등 전반적인 검진이 이뤄졌다.
박상길 강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준 경북치대 안서영 지도교수님과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