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션 해방, 덴탈럽 ‘석션프리’ 국내외 인기

2024.09.14 09:04:47 제1081호

GAMEX 현장 시연 이벤트 ‘기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의 국내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은 물론 치과경영을 다룬 강연에서도 주목할 만한 진료실의 변화로 꼽히는 것이 덴탈럽의 석션프리다. 단순 석션업무에서 진료스탭을 해방시키고, 치과의사의 1인 진료 가능성도 높여준 석션프리는 치과 진료실의 변화, 치과경영의 변화를 이끄는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덴탈럽 측에 따르면 “진료 중 스탭들이 단순 석션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 업무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그 역량을 디지털 전환 등에 활용하며 새로운 조직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체험한 유저들이 세미나를 통해 그 효과를 공유하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석션을 대체하는 장비 가운데서도 탁월한 기능과 편의성으로 일본 수출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9월 중 진행될 일본 수출 6차 출하 준비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덴탈럽은 “향후 독립진료를 위한 또 하나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국내 특허 취득을 완료했으며, 더 완벽한 준비를 통한 라인업 구축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덴탈럽은 또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도 출품한다. 치과계 주요 전시회를 통해 개원의들을 만나온 덴탈럽은 이번 GAMEX에서도 석션프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방문시연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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